[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시(시장 이장우)와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박대희, 이하 대전혁신센터)가 내달 1일까지 ‘ESG 소셜벤처 글로벌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대전광역시가 주최하고 대전혁신센터가 주관하는 ‘ESG 소셜벤처 글로벌 지원사업’은 ESG 소셜벤처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향상을 도모하고, 국내·외 글로벌 투자유치 및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이다.

모집 대상은 공고일 기준 대전광역시에 소재를 두고 글로벌 진출을 희망하는 창업 7년 이내 ESG 소셜벤처 기업이다.

대전혁신센터는 이번 사업을 통해 6개 기업을 선정, △글로벌 시장진출 전략 컨설팅 △IR자료 고도화 △글로벌 비즈니스 확대 △임팩트투자 컨퍼런스(SOCAP) 참가 지원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모집 공고 및 접수 방법 등 세부 내용은 대전혁신센터 홈페이지(www.dci.or.kr)에서 확인 가능하며, 자세한 문의는 대전혁신센터(042-385-0671)로 하면 된다.

박대희 대전혁신센터장은 “ESG 소셜벤처 글로벌 지원사업을 통해 대전지역 내 혁신기술 기반 소셜벤처들이 세계시장으로 도약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길 바란다"며 “소셜벤처 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춰 지속 가능한 경영을 이끌어 낼 수 있도록 끊임없이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