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방보훈청, 이일남 애국지사 생신 및 독거 국가유공자 어버이날 위문
홍대인 htcpone@naver.com | 기사입력 2023-05-08 21:23:08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국가보훈처 대전지방보훈청(청장 강만희)은 8일, 이일남(1925년생) 애국지사 생신(음력 3.20)을 맞아 직접 자택을 방문해 축하의 마음을 전했다.
이일남 지사는 충남 금산(錦山)군 출신으로 1942년 6월 전주사범학교 재학 시절에 비밀결사 단체인「우리회」를 조직해 항일독립운동을 전개했으며, 정부에서는 그의 공훈을 기리기 위하여 1990년에 건국훈장 애족장을 수여했다.
생신을 하루 앞두고 이일남 지사의 자택을 방문한 강만희 대전지방보훈청장은 “대한민국 독립의 초석이신 애국지사께서 더욱 건강하시기 바란다"며 축하와 존경의 마음을 전했다.
또한 대전지방보훈청은 이날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홀로 사시는 국가유공자 6가구도 방문해 감사의 마음과 함께 카네이션과 케이크 등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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