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방보훈청·농협대전공판장, 7자녀 국가유공자에게 장학금 전달
홍대인 | 기사입력 2023-05-04 08:22:36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국가보훈처 대전지방보훈청(청장 강만희)은 3일 가정의 달을 맞아 농협대전공판장(사장 이한수)과 함께 다자녀 국가유공자 가정을 방문해 격려하고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강만희 청장과 이한수 사장은 대전 대덕구에서 16살 첫째부터 9개월 된 막내까지 7남매를 키우는 다복한 국가유공자 가정을 방문하여 양육과 관련한 이야기를 듣고, 격려와 함께 아이들이 자긍심을 가지고 성장할 수 있도록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번 장학금은 농협대전공판장에서 가정의 달을 맞아 국가유공자 다자녀를 위해 기탁한 것으로, 이날 방문한 7자녀 국가유공자 가정뿐 아니라 5자녀 국가유공자 가정에도 각 오백만 원씩 총 천만 원이 전달됐다.

이 사장은 “국가유공자의 국가를 위한 헌신 뿐 아니라 행복한 다둥이 가정을 이루고 있는 부모로서의 헌신에도 감사함을 전한다"고 말했다.

강 청장은 “아이들이 밝고 씩씩하게 자라 사회의 든든한 구성원으로 잘 성장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자녀 국가유공자 지원을 이어나가 저출산 극복을 위한 사회분위기 조성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대전지방보훈청은 저출산이 사회의 큰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현실에서 다자녀 국가유공자를 더욱 격려하고, 어려움 없이 자녀를 양육할 수 있도록 관심 있는 기업 및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다자녀 맞춤형 복지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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