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욱 조달청장, 정부조달콜센터 현장 방문
근로자의 날, 조달현장 최일선의 감정근로자를 이해하고자 현장으로
홍대인 | 기사입력 2023-05-01 16:42:08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이종욱 조달청장이 정부조달콜센터 현장 방문해 상담사와 소통했다.

이종욱 청장은 1일 정부조달콜센터를 방문해 조달현장 최일선의 콜센터 상담사들과 만남의 자리를 마련해 고객 상담과정에서 겪는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번 방문은 근로자의 날을 맞아 감정근로자인 콜센터 상담사들을 직접 만나 다양한 목소리를 들어보기 위해 진행됐다.

정부조달콜센터는 입찰, 계약, 쇼핑몰 등 나라장터 시스템 이용방법 위주로 6만여 개 수요기관과 54만여 개 조달업체를 대상으로 연간 120만 건을 상담하고 있다.

83명의 상담사가 하루 평균 5천여건씩, 1인당 1일 평균 100여콜(약 5시간)을 응대하며 고객에게 조달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조달청은 어렵고 복잡한 조달 관련 정보를 알기 쉽게 전달하고, 상담사들의 권리와 효율적인 업무를 위해 콜센터 근무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고 있다.

10명 내외의 상담사끼리 공감·검증하는 소집단형 교육체계인 ‘e-편한 스터디(Study)’, 조달교육원 전문강사가 직강하는 ‘탄탄교육’, 업무부서와의 수시 소통체계인 ‘통통(通通) 플러스 회의’ 등을 통해 상담지식을 공유하고 있다.

분기별 우수직원 휴식시간 부여, 퇴직률 제로 실현을 위한 신규직원 밀착케어 등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상담사에게 보다 나은 근무조건을 제공하기 위해 힘을 모으고 있다.

이종욱 조달청장은 “현장에서 상담사들이 고객들의 작은 목소리조차 열정을 다해 상담하는 모습에 감동을 받았다"며 “앞으로도 근무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상담사들이 긍지를 갖고 고객의 눈높이에 맞춰 상담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광역시 경기도강원도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경상남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포항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도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영천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울릉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고령타임뉴스성주타임뉴스경산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