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사장 박성효) 소속 대전충청지역본부(본부장 김원중, 이하 공단)는 대전디자인진흥원(원장 권득용, 이하 진흥원)과 4월 27일, 대전디자인진흥원에서 ‘소상공인·전통시장 디자인혁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대전충청지역본부와 대전디자인진흥원이 소상공인·전통시장 디자인혁신을 위한 상호 협력 관계를 다지기 위함으로 협약기관은 향후 유기적으로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공단과 진흥원은 이날 업무협약으로 협약기관 간 긴밀한 상호 협력 체제를 구축함으로써 소상공인·전통시장 디자인혁신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우수창업인재 발굴 및 육성 △소상공인․전통시장 경쟁력 강화를 위한 디자인 지원 및 중장기 상생협력 과제 도출 △기타 공동발전을 위한 사업 등에 상호 협력을 강화하기로 하였다.

한편 대전디자인진흥원 권득용 원장은 “양 기관의 만남은 위축되어 있는 서민 경제를 활성화시키는데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것"이라 기대하며, “다양한 협력사업을 통해 지속가능한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것"이라고 밝혔고,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김원중 대전충청지역본부장은 “양 기관의 협력을 계기로 디자인 분야에 취약한 전통시장 및 소상공인의 디자인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상호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