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교육청, 직업계고 글로벌 현장학습(호주) 사전교육 시작
최종 34명 선발, 9월부터 11주간 호주 현장학습 실시
홍대인 | 기사입력 2023-04-28 11:03:46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28일, 2023년 대전지역 특성화고 학생 대상 글로벌 현장학습(호주)에 참여할 2차 면접전형 합격생 45명의 명단을 발표하고 5월부터 사전 직무교육과 영어교육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면접전형에 합격한 특성화고 학생은 5월부터 6개 분야(조리, 건축(타일), 뷰티(헤어), 전자, 미디어콘텐츠, 전공서비스)의 사전 직무교육과 영어교육을 받게 되며, 최종 34명의 학생을 선발해 100시간의 영어심화교육과 안전(소양)캠프를 실시하고 9월부터 호주 브리즈번시에서 현장학습을 진행한다.

9월에 출발하는 호주인턴십을 통해 호주 브리즈번시 현지에서는 분야별 직무 관련 영어교육 및 직무교육을 받고 국외취업을 위한 산업체 현장학습도 실시한다.

현장학습 완료 후, 원활한 취업이 될 수 있도록 교육청 차원에서 최대한 연계해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대전광역시교육청은 대전지역 직업계고 학생들의 글로벌 인재양성 및 역량강화를 위해 호주에 이어 독일에서의 글로벌 현장학습도 준비하고 있다.

제조업 강국인 독일에서의 현장학습 및 취업을 위하여 거점학교(동아마이스터고, 충남기계공업고)에서 1학년 하반기부터 3학년 상반기까지 독일어 교육을 주한독일문화원과 협력하여 실시하고 3학년 하반기 독일인턴십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위하여 22년부터 준비를 시작한 2학년 학생 20여명이 독일어 심화과정에 참여하고 있으며, 하반기에는 1학년 학생을 새로 선발하여 독일취업을 준비할 예정이다.

대전시교육청 이상탁 과학직업정보과장은 “직업계고 글로벌 현장학습은 글로벌 취업역량을 강화하고 학생들의 국제 경험을 쌓는 중요한 기회로 철저하게 준비하도록 노력할 것이며, 앞으로 다양한 글로벌 현장학습 기회를 제공하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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