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대전혁신센터, 창업기획자에 평균 3천만 원 지원
2023년 대전창업열린공간 민간운영사 모집… 3개사 내외 선정
홍대인 htcpone@naver.com | 기사입력 2023-04-27 09:50:48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광역시(시장 이장우)와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박대희, 이하 대전혁신센터)가 내달 12일까지 대전지역 유망 창업기업의 성장을 돕는 민간운영사(창업기획자)를 모집한다.
대전혁신센터에 따르면 ‘대전창업열린공간 민간운영사 지원사업’은 민간운영사를 중심으로 유망 창업기업의 발굴·투자·성장 지원을 통한 민간 주도형 창업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모집 대상은 대전지역 내 본사 또는 지사를 설립했거나 대전창업열린공간(스타트업타운)에 입주 중인 민간운영사(창업기획자)다.
대전혁신센터는 이번 사업을 통해 대전창업열린공간(스타트업타운) 입주기업 및 대전지역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운영할 민간운영사 3개사 내외로 선정,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사업비(기업당 최대 3,500만원) 지원한다.
선정된 민간운영사를 비롯해 대전창업열린공간(스타트업타운) 입주기업 및 대전지역 창업 7년 이내 창업기업을 대상으로도 센터 프로그램 및 민간운영사별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이번에 선정된 민간운영사는 멘토링, 모의 IR, 투자유치 설명회 등 대전혁신센터 자체 기업지원 프로그램에 필수적으로 참여, 민간운영사 강점 및 특화역량을 통해 지역 창업 인프라 구축에 기여할 예정이다.
모집 공고 및 접수 방법 등 세부 내용은 대전혁신센터 홈페이지(www.dci.or.kr)에서 확인 가능하며, 자세한 문의는 대전혁신센터(042-385-0621)로 하면 된다.
박대희 대전혁신센터장은 “대전창업열린공간과 민간운영사를 중심으로 대전지역 유망 창업기업을 발굴하고 민간 주도형 창업 생태계 조성 및 과학창업 중심 창업 인프라 구축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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