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교육청, 2023학년도 1분기 유아학비 지원
대전 지역 공·사립유치원 249개원 유아대상, 총 163억 지원
홍대인 htcpone@naver.com | 기사입력 2023-04-20 09:42:45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고유빈, 임민수)은 균등한 교육기회를 제공하고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 경감을 위해 공·사립유치원 249개원(공립 104개원, 사립 145개원) 19,489명에 2023학년도 1분기 유아학비 163억 9백만원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유아학비는 소득수준과 관계없이 유치원에 다니는 만 3~5세 유아를 대상으로 지원되며, 1인당 최대 지원 금액은 교육과정 및 방과후 과정을 포함해 공립 월 15만원, 사립 월 35만원이다.
유치원과 어린이집에서 제공받는 누리과정(유아학비, 보육료) 무상교육 기간은 3년을 초과할 수 없으며, 기존 어린이집 보육료나 가정 양육수당을 지원받던 유아가 유치원에 입학하는 경우 반드시 가까운 읍·면·동 주민센터 또는 온라인(복지로
http://bokjiro.go.kr)을 통해 유아학비로 지원 자격을 변경 신청해야 한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고유빈 교육장은 “공·사립유치원 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유아학비를 적시적기에 지원하고, 앞으로도 학부모 교육비 부담 경감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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