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대전혁신센터, 공공기술 기반 ‘창업 활성화’ 이끈다
‘2023 공공기술 기획형 창업지원사업’ 협력 투자기관 모집
홍대인 htcpone@naver.com | 기사입력 2023-04-20 09:18:59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광역시(시장 이장우)와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박대희, 이하 대전혁신센터)가 공공기술 창업 활성화를 위해 투자기관과 협력을 추진한다.
대전혁신센터는 내달 9일까지 ‘2023 공공기술 기획형 창업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대전의 투자 가치가 높은 우수 공공기술을 발굴하고 투자할 의향이 있는 투자기관을 모집한다.
‘2023 공공기술 기획형 창업지원사업’은 본 모집 공고에서 선정된 투자 기관과 함께 △대전의 유망 공공기술을 발굴하고 △발굴된 기술을 ‘기술/개발’ 단계에서 ‘제품/서비스’ 단계로 BM 구체화 과정을 거쳐 △선정기술을 활용한 창업 의지가 있는 혁신 창업가를 발굴하여 △혁신 창업팀에게 창업/경영 컨설팅, IR 자료제작, 초기 투자 검토 미팅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최종적으로 선정된 혁신 창업팀은 기업별 2,000만원 내외의 사업화 지원금을 받게 된다.
협력 투자기관 신청은 이메일(
mhhong@ccei.kr)로 접수하면 되며, 자세한 내용은 대전혁신센터 홈페이지(www.dci.or.kr)에서 확인 가능하다.
박대희 대전혁신센터장은 “공공기술을 활용한 창업 활성화를 위해서는 투자자와의 협력이 필수적이라며, 대전의 기술력이 비즈니스와 연결되어 질 높은 창업생태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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