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낙원 대전예총 회장, 시민이 행복한 일류 예술문화 도시를 향해 전진 할 것
홍대인 | 기사입력 2023-04-12 21:05:50
성낙원 대전예총 회장이 12일 대전예술가의 집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취임사를 하고 있다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성낙원 (사)한국예총 대전광역시연합회(이하, 대전예총) 회장은 취임 일성으로 “시민의 행복을 위해 과감한 변화와 혁신으로 ‘일류 예술문화 도시’ 대전을 위해 새로운 대전예총, 힘찬 대전예총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성낙원 대전예총 회장은 12일 대전예술가의 집에서 열린 ‘회장 이·취임식’에서 “금년 61주년 환갑을 맞은 대전예총의 위상과 예술인들의 권익 보호를 위해 노력해 오신 역대 회장과 원로예술인 그리고 박홍준 전임 회장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올린다"며 “이장우 대전시장은 ‘일류 경제도시’라는 대전의 <미래 비전>을 제시한 만큼 저는 ‘일류 예술문화도시’로 시민을 위한 <행복비전>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대전예총은 변화와 혁신을 통해 시민이 행복한 ‘일류 예술문화 도시’를 향해 전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성낙원 회장은 ‘일류도시 대전에 부응하는 일류예술문화도시 대전’이라는 목표로 4가지의 비전을 제시했다.

‘첫째 투명하고 공정하고 청렴함을 통한 존경받는 예술인·품격있는 대전예총, 둘째 대전예술제의 대전국제예술제로의 격상과 국제교류 활성화 등을 통한 K 콘텐츠 허브 및 플렛폼 구축, 셋째 기업과 예술인 1:1 매칭과 대전예총 후원회 운영 등을 통한 대전예총 회원 및 회원단체의 권익 증진을 위해 노력, 넷째 정책자문위원회·청년예술위원회 운영과 특별회원 제도 등을 통한 대전예총 외연확대 및 위상정립’등이다.

성 회장은 “프랑스 몽블랑 이사장은 ‘기업의 후원은 소비가 아니라 투자’라고 말했다"며 “시민의 행복에 투자 하는 것처럼, 가치 있는 투자는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일류 예술문화 도시’를 향한 열차는 이미 시동을 걸고 출발했다"며 “가다가 연료 부족으로 멈추지 않도록 여러분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도움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제12대 성낙원 회장은 60년 충남 옥천 출신으로 한남대 수학과와 동대학 경영대학원을 졸업하고, 대한민국청소년영화제 집행위원장 및 한국영화인총연합회대전광역시지회장 등으로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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