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교육청, 1:1 맞춤형 학습 상담 및 코칭 서비스 지원
홍대인 htcpone@naver.com | 기사입력 2023-04-10 11:29:03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2023학년도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대전학습종합클리닉센터의 학교로 찾아가는 1:1 맞춤형 학습 상담 및 코칭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현재 초·중·고등학교에서 학습지원대상학생들의 학습 컨설팅 신청을 받고 있으며, 학습 컨설팅 결과를 바탕으로 교육학·심리학·상담학을 전공한 전문가로 구성된 학습코칭지원단(65명)과의 매칭을 통해 맞춤형 학습 상담 및 코칭 서비스를 지원한다.
또한 전문적 진단이 필요한 경우 의료기관 4곳, 상담기관 15곳 등 모두 19곳의 학습 바우처 기관과의 협약을 통해 인지적·정서적·행동적·환경적 요인으로 인해 학습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한편 지난 3월부터 학생들의 학습 및 성격 유형을 바탕으로 학습 방법을 코칭해 주는 학습표준화검사 및 해석 상담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 결과를 토대로 필요시 개인 학습 상담 및 코칭을 추가로 지원하고 있다.
대전시교육청 최재모 중등교육과장은“대전학습종합클리닉센터의 1:1 맞춤형 학습 상담 및 코칭 서비스 지원을 통해 학습지원대상학생의 학습 공백을 채워나가며, 심리 정서적 안정을 위해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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