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한 2023학년도 인문독서교육 활성화 지원을 위해 인문독서교육추진단 워크숍을 7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인문독서교육추진단은 인문학적 상상력과 창의력을 갖추고,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에 대한 사회적 요구가 높아짐에 따라 중·고등학교에서 교육과정과 연계한 체험중심 인문소양교육 및 독서교육 활성화를 위한 지원단으로, 4개의 분과가 조직·운영된다.
이번 워크숍은 단위학교에서 교육과정과 연계한 인문독서교육을 내실있게 운영할 수 있도록 정책 방향에 맞는 지원 방안을 모색하여 실효성 있는 계획을 수립·적용하고, 학생 교육활동에 활용도가 높은 우수사례 등 일반화 자료 개발 등을 논의했다․
대전시교육청 최재모 중등교육과장은 “갈수록 변화의 속도가 빠르고 복잡해지는 사회 속에서 한창 성장하고 있는 우리 학생들이 체계적인 인문독서교육을 통해 따뜻한 인성과 비판적 사고력을 갖춘 창의인재로 자라도록 학교 교육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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