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등록
[광주타임뉴스=오현미 기자] 남부대학교 지역아동센터광주지원단은 지난 3일 굿네이버스 광주전남지역본부와 광주광역시도시공사 후원으로 위생용품 키트 30세트(약 350만 원 상당)를 지역아동센터 여성 청소년들에게 전달했다.
최강님 지역아동센터 광주지원단장은 “굿네이버스 광주전남지역본부와 광주도시공사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2016년 깔창 생리대 사건 이후로 7년이라는 시간이 지나 지원을 받은 아동은 많아졌지만, 아직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아동이 많이 있다"며, “소외 받는 지역아동센터 여성 청소년들이 더 이상 늘어나지 않기 위해서는 지역사회의 관심이 필요하다"고 말했다.배준열 굿네이버스 광주전남지역본부장은 “광주도시공사와 함께 여성 청소년들을 위한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돼 기쁘다"며, “이례적인 물가 상승으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었을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의 가정에 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정민곤 광주도시공사장은 “위드유 키트를 통해 여성 청소년들이 느꼈을 경제적 어려움과 상대적 결핍이 조금이나마 해소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소외된 이웃에게 관심을 가지고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등록
등록
댓글 더 보기
댓글 새로고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