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외국인주민 통합지원센터, ‘대전 홍보 콘텐츠’ 글로벌 서포터즈가 만든다
홍대인 | 기사입력 2023-04-03 16:20:58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시사회서비스원(원장 김인식) 소속 대전광역시 외국인주민 통합지원센터(센터장 김윤희, 이하 외국인주민 통합지원센터)가 1일 정기회의를 시작으로 2023년 글로벌 서포터즈(이하 서포터즈) 활동의 첫발을 내디뎠다.

외국인주민 통합지원센터가 운영하는 서포터즈는 외국인주민과 대전 시민으로 구성된 홍보단이다.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해 한국과 대전에 대한 경험을 쌓고, 생활 편의를 위한 홍보 콘텐츠를 제작해 외국인주민에게 알리는 역할을 맡는다.

정기회의는 △서포터즈 소개 △센터장 환영사 △활동 안내 및 질의응답 △팀별 회의 △기념 촬영 등의 순서로 이뤄졌다. 회의 때 다양한 홍보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서포터즈의 모습을 통해 높은 활동 의지를 엿볼 수 있었다.

서포터즈는 벨라루스, 콜롬비아, 프랑스 등 총 17개 국가의 외국인주민 30명과 대전 시민 8명이 4월부터 6월까지 3개월간 활동한다.

홍보 콘텐츠 및 활동사진을 개인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블로그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에 1인당 6건 이상의 콘텐츠를 게시해야 한다. 우수 서포터즈에 대해서는 콘텐츠 평가를 통해 7월 1일 발표회 때 시상품을 제공한다.

김윤희 센터장은 “서포터즈에 선발된 분들에게 축하의 인사와 함께 3개월의 여정이 즐거운 시간이 될 것임을 약속드린다"며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에 참여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나아가 ‘외국인주민과 함께하는 대전’을 만들기 위한 값진 자양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대전광역시 외국인주민 통합지원센터(dic.or.kr)는 대전시사회서비스원에서 대전시의 위탁을 받아 운영하고 있으며, 외국인주민 지원사업과 국제교류 협력 사업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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