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관광공사, ‘2023년도 대전 지역특화컨벤션 육성사업’에 2건 선정
‘제13회 국제과학관심포지엄’, ‘2023 세계과학문화포럼’ 최종 선정
홍대인 htcpone@naver.com | 기사입력 2023-03-16 10:03:13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관광공사(사장 윤성국)는 대전 특화산업 관련 국제회의 육성을 위한 ‘2023년도 대전 지역특화 컨벤션 육성사업’에‘제13회 국제과학관심포지엄’과 ‘2023 세계과학문화포럼’ 2건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대전 지역특화컨벤션 사업은 대전에서 지속 개최 예정인 지역 기반 국제회의를 발굴하고 대전의 대표 컨벤션으로 육성하기 위한 지원 사업이다.
행사 규모, 지역 기여도 등 정량적 요소의 서류 평가와 계획 적정성, 행사 육성 노력에 대한 정성적 요소 평가를 위한 발표 심사로 진행했다.
올해는 행사 집중 육성을 위해 지원 건수를 축소하고 지원 단계별 최대 지원금을 확대하여, 행사 육성을 위한 지원금으로써 예산 활용도를 높일 수 있도록 했으며, 전문가 현장 평가를 사전·사후 평가로 강화하고 사회성, 공공성을 갖고 행사를 개최할 수 있도록 컨설팅을 지원할 예정이다.
‘제13회 국제과학관심포지엄’은 전 세계 전문가들이 모여 과학관 주요 이슈에 관한 토론과 최신정보를 교환하는 장으로 올해는 전시회를 확대해 개최한다.
또한 ‘2023 세계과학문화포럼’은 과학기술, 과학문화에 대한 대중적 인지도 제고를 위한 강연식 포럼으로 올해는 대덕연구개발특구 50주년 기념 특별이벤트를 기획할 예정이다.
대전관광공사 윤성국 사장은 “올해 대전 특화컨벤션 육성사업에 선정된 2건의 행사는 대전을 대표하는 과학을 주제로 하는 컨벤션"이라며 “각 행사의 연관 산업 육성과 행사의 성공 개최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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