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수 영국행 풍력기술 협의? 1만4000 어민 내쫒는 자본가 전향하나..
나정남 | 기사입력 2023-03-11 18:17:15

[태안타임뉴스=박승민 서태안 Reset 2보]지난 6일, 태안군수 가세로는 6박8일 영국행을 떠났다. 경제진흥과장, 공보실 2인 등 6명의 행정직과 함께 '해상풍력 기술협의 탐방' 을 내세웠으나 군민은 "바다의 이치를 모르는 군수가 어민 내쫓는 기술 협의하러 갔는가" 라며 '어민의 적인 자본가와 동침을 위한 외유' 라는 비난을 멈추지 않았다.

[태안군 해수욕장연합회 박승민 사무총장]


기왕 군수의 영국 방문을 빌미로 그들 국가의 과거와 현재ㆍ미래의 위상을 살펴보면서 영국의 '공작과 세뇌작업' 이 우리 인류에게 얼마나 무서운 것인지 알아야 할 필요성이 있다는 판단에 따라 필자가 알고 있는 근거를 기초해 간략 언급하고자 한다.

17세기 해양강군을 발판으로 삼아 식민지 전쟁에 나서면서 유대인 중심으로 설립된 동인도 회사와 함께 전 세계를 유린해 부국강병을 이룬 나라로 함축된다.

오늘날 UN을 비롯해 금리인상을 주도하는 FRB(미준비연방은행), 코로나 펜데믹을 선동해 디지탈ID를 확보한 세계보건기구(WHO), 더 그레이트 리셋(The Great Reset) 즉 '세계의 척도를 그들 기준에 맞추겠다' 는 클라우드 슈밥의 세계경제포럼(WEF) 일명 Davos Forum 등 기구는 문명의 단일화, 단순화 공작에 나섰던 5개 국가 중 주도권을 쥐고 있는 나라가 영국이다.

당시 영국의 경쟁국이였던 스페인과 네델란드 역시 자원의 부족과 좁은 영토로 자급자족이 불가능한 나라였기에 때로는 군인으로 때로는 해적으로 변복(變服)을 바꿔입고 온갖 약탈을 일삼았던 국가 중 우두머리급 또한 영국이다.(쑹홍빙 '화폐전쟁' 참조)

그들의 약탈과 침략은 오늘날에도 그 뿌리는 튼튼하고 더욱 깊고 넓게 안착된다. 정의에 대한 어원을 '보복' 으로 인식시킨 그들은 처칠을 2차 대전 영웅으로 세뇌시킨 반면 인도 뱅골의 시민 300만 명을 매점매석으로 아사시킨 희대의 악인이 '처칠' 이라는 진실은 정치적 역사적 공정(工程)작업을 통해 은폐한 나라도 영국이다.

18세기에 이르러 무력을 동원한 자원 및 자본의 강탈국 영국을 상대로 피지배자의 저항이 거세지자 '나태와 무기력을 잉태한 자본(편리)이라는 무기' 로 세계를 아우르고 있는 나라도 영국이다. 현재 OECD 38개 가입국 뿐 아니라 유엔 193개국을 통털어 제도ㆍ법령을 통해 세계 통합 셋팅 공작에 나선 초강대국 영국, 이들이 태양의 소유권을 주장하며 "자외선 세금" 을 약탈하고자 한들 한국이나 일본뿐 아니라 중국 역시 대항하지 못할 유일무이한 나라다.(2020.1.1일 중국 금융시장 개방 및 영국 ESG 도입 참조)

당시 자본을 동원한 공산물품의 대량생산에 착수한 영국은 이를 산업혁명이라고 미화한다. 이로서 각국의 고유 문명ㆍ문화를 획일화할 수 있는 공산품 생산라인과 무역로를 확보한 영국은 불과 200년 만에 '전세계 화폐 단일화 공정' 에 나서면서 "자본의 인간 소외(노예)' 를 현실화 했다.

얼마전 달과 화성의 소유권을 나누고자 분담금 요청을 받은 우리나라는 즉시 내실이 빈 우주청을 설립하고자 했던 사실만 보더라도 약탈의 대명사인 영국의 권위는 위풍당당하다.(23.2.17. 일 한국형 NASA 신설 특별법 국회 심사 종료 참조)

이때 영국이 예상치 못했던 인물이 그들 소유의 대영박물관에서 노숙을 청하며 수년을 보낸다. 그의 단편 논문인 "공산당 선언" 을 왜곡 작업해 세계의 절반을 사상 전쟁으로 몰아간 나라 또한 영국이다

마르크스의 백미는 '자본론' 이다. '인간은 (영국)자본에 소외(노예)된다' 는 진리를 명제로 남긴 그는 유대인이면서 유대인을 경멸했던 유일한 유대인이였다.

그가 지적한 '자본의 노예' 를 창작한 공포의 영국, 휴머니스트를 생체 AI로 만들 마약(자본)의 발원지이며 니체가 언급한 르상티망(시기ㆍ질투)의 최종 지배국으로 확정될 영국, 그 자본의 나라를 불통ㆍ변통 아나키즘(무정부주의자)으로 의심받는 군수가 방문했다.

그간 풍력이 설치되면 타 지역으로 이사 가겠다는 군민도 있다. 전 선주연합회 정온영 회장은 '해상풍력발전 기술협의' 소식에 "매서운 북서풍이 몰려올 것' 이라며 '자연을 알지 못하는 군수가 무슨 군수냐' 고 성토한다. 여든이 넘은 그는 노구를 이끌고 일주일에 한번 정도 필자를 찾아와 '풍력한다는 군수를 어찌할 방법' 을 묻는다. 그를 곰곰히 들여댜보면 흩어진 바람소리에 '세뇌' 되지 않는 관내 유일한 분으로 기억된다.

반투위 수석부위원장은, '2018. 3. 월 당선 전 2조 상당의 풍력 사업계획서를 작성한 불상의 자본가의 군 입성 부작용' 이라면서 '3,000년 역사를 목숨처럼 지켜온 어민의 바다를 자본가에게 팔아먹은 군수' 라고 지목했다. 그러면서 '영국이 자본을 무기로 식민지 확장을 꾀한 사실과 해상풍력으로 어민을 쫓아내려는 자본가와 다른 점이 있나요" 라며 군수를 '자본가' 에 비유했다.

영국의 공산(共産) 산업혁명을 카피(copy)하러 방문한 자본가라는 의미로 해석된다.

진정 군수는 자성해야 한다. 지난 5년간 무엇을 했다면서 내세운 "광개토대영토확장" 지금부터 해내겠다는 "천하 태안" 은 군민에게 다가오는 감흥은 없다. 근래 마을회의마다 발품을 팔며 '풍력해서 연금 드릴께요' 라는 너스레를 듣고 있자면 그의 꽁무니를 쫄랑쫄랑 쫓아다니는 실ㆍ국장은 과연 불혹의 나이를 보냈는가? 의구될 정도다. 필자는 그들도 자본에 매몰된 대중으로 지목한다.

군민은 "우리는 천대하고 해상풍력ㆍ해사채취 자본가와 밀실에서 속삭이며 12조 사업 계획을 발표한 사실(2021.05.27 태안TV), '해사채취는 군을 믿어달라' 며 오른손을 내밀고(2021.07월 이곡지적 허가연장 성명 발표시) 왼손으로 토착세력(서부선주협회)과 결탁해 어민의 조업터전인 갈치꼬리 천연어초(모래사구) 1조5천억 원(시세 루베당 15,000원 산정) 상당을 팔아보고자 해양수산부 및 충남도청을 통해 해양공간협의에 나선 사실(2021.12.27) 등 조작 전적을 참작하면 실ㆍ국장들이 동조하지 않았다면 불가능한 일이라고 혹평한다.

불과 5년 만에 하나라 걸왕의 주지육림(酒池肉林)이 출현했다는 통분이 유령처럼 떠돌고 있는데도 '영국 외유에 나서 풍력기술 협의?' 하겠다고 한다. 이 역시 영국의 수뇌부들이 세계인을 '세뇌' 한 것과 같은 뉸속임이다. 보이는 것 뒤에 숨은 실체를 찾는 노력없이 진실을 솎아낼 수 없는 어리석은 인간들이 우리다.

어민들의 분노는 임계점을 넘어서고 있다.'가세로 군정과 풍력 자본가 그들을회위하고 행정지원하는 공직자를 무정부주의(無政府主義)가 아니라면 무엇이라 할 수 있겠는가. 국가가 위임한 법령을 변칙과 편법으로 조작하는 그들이 있었기에 영국이 세계를 속여왔던 것처럼 태안군의 군정농단은 쉴새없이 은폐되고 조작되고 있는 현재 진행형이다.(3보 영국 VS 한국 수산업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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