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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타임뉴스=임종환기자] 충남 서산시가 봄 개학을 맞아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충청남도 서산교육지원청과 함께 학교와 유치원 집단급식소, 식자재 공급업체 등을 대상으로 13일부터 24일까지 합동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또한 서산시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유치원 12개소 ▲ 초․중․고등학교 48개소 ▲식자재 공급업체 5개소로 점검 내용은 ▲소비(유통)기한 경과 제품 보관 여부 ▲비위생적 식품 취급 ▲부패․변질 또는 무표시 원료 사용 ▲기구 세척․소독 관리 등 급식시설 위생 등 식중독 발생 우려가 있다고 판단되는 제품․조리 식품 등을 수거해 식중독균 오염 여부 등을 검사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점검 결과 가벼운 사항은 즉시 시정하도록 하고 위반사항이 중대한 경우 행정처분, 형사고발 등 강력한 행정 조치할 방침으로 서산시 정신보건위생과장은 “학교․유치원 위생점검에 이어 관내 어린이집 급식소 49개소를 대상으로 위생 점검할 계획"이라며“지속적인 위생점검을 통해 학생들에게 안전한 급식이 제공될 수 있도록 급식 위생 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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