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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타임뉴스=임종환기자] 태안해양경찰서 신진파출소는 10일 오후 1시 근흥119 안전센터와 어민들이 합동으로 충남 태안군 근흥면 신진항 내에서 소방훈련을 실시했으며 주요 내용은 항포구 내 선박화재 발생 시 소화전을 이용한 초기 화재 진압훈련 및 작동상태 점검, 화재 예방을 위한 소방 안전교육 등 화재 발생에 초기 대처를 할 수 있도록 훈련이 진행됐다.고 밝혔다.
또한 태안해경에 따르면 지난 3년간 신진항 내에서 발생한 화재선박 건수는 총 6건이다. 그 중 21년 3월, 신진항에 정박 중이던 어선들이 전소되는 등 대형화재가 발생한 만큼 신진파출소에서는 “어민들을 대상으로 화재에 대한 경각심과 위험성을 고취 시키고 화재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하여 근흥119안전센터 및 어민들과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하고 선박화재 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태안해경 관계자는 대부분 정박 어선 화재발생의 요인은 장비노후 및 선박작업(용접 등) 중 발생할 우려가 높으므로 이를 예방하기 위해선 노후장비의 지속적인 점검 및 교체, 선박작업 중 소화기 및 안전관리자 배치 등의 노력이 필요함을 당부하였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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