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만희 대전지방보훈청장, 부여 3·1운동 기념행사 참석
홍대인 htcpone@naver.com | 기사입력 2023-03-06 17:07:42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강만희 대전지방보훈청장은 6일 부여군 충화면 기미3·1독립운동기념비광장에서 개최된 제18회 3·1운동 부여의거 기념행사에 참석했다.
이 행사는 부여군(군수 박정현)과 충남 최초 3·1운동선양회가 주최한 것으로 강 청장과 박정현 부여군수, 애국지사의 유족,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및 학생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1부에서는 독립만세운동이 펼쳐졌던 그날을 재현한 행렬이 충화면 행정복지센터에서부터 충화 3·1독립운동기념비광장까지 약 600m정도 이어졌다.
2부 기념식에서는 식전 공연, 국민의례·조총발사·분향, 경과설명·독립선언서 낭독, 기념사 및 축사, 삼일절 노래 제창, 만세 삼창 및 폐식 순으로 진행됐다.
강 청장은 “만세운동에 참여했던 많은 애국지사의 숭고한 독립정신과 희생을 잊지 않고 기억할 수 있도록 충남 부여 3·1만세운동 기념행사가 지역 내 청소년과 시민들에게 보훈문화 확산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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