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정된 기업은 지원총액 범위 내에서 4개 분야 중 최소 2개 이상 의 프로그램을 자율적으로 선택하도록 하여, 수요자 중심의 맞춤 지원을 받을 수 있게 게 했다.
▲제품·브랜드 디자인 지원 ▲온라인마케팅(키워드·배너광고, 소셜마케팅 등) ▲전시 박람회 참가지원(부스 설치비용) ▲국내·외 인증 및 지식재산권 출원·등록비
아울러, 선정된 창업기업의 안정적인 성장지원을 위해 실증 등 전문가 자문 기회 제공은 물론, 기업 간 소통 및 정보교류를 위한 네트워킹 행사에도 적극 참여토록 유도할 계획이다. 지난해에는 30개 기업 모집에 119개 기업이 신청하여 약 4: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으며, 사업 완료 후 참여기업의 매출액은 21년 대비 평균 36%가 상승하는 등 마케팅 지원사업이 실질적인 성과를 나타낸 것으로 평가됐다. 사업 신청은 대전비즈(www.djbea.or.kr/biz)에 게시된 사업신청서와 사업계획서 등을 작성하여 오는 3월 24일까지 대전비즈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대전비즈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 창업사업팀(☎042-380-3055)으로 문의하면 된다. 대전시 김영진 창업진흥과장은 “코로나19 여파와 고환율·고금리·고물가 등으로 인한 경기침체가 지속되면서 창업기업들이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며, “대전시가 창업기업의 생존율을 높이고 성장동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