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신용보증재단이 GPTW(Great Place To Work®)로부터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기업 9위 수상, 한국에서 가장 존경 받는 CEO에 ‘정상봉 이사장’ 이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은 직원 만족과 직원 행복을 경영의 최우선 가치로 삼고 일하기 좋은 기업문화를 만들어가는 기업을 평가·선정하는 기준으로, 미국 포춘지 100대 기업 선정, 유럽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 선정, 일본, 브라질 등과 같이 세계 103개국에서 동일한 방식으로 선정하는 글로벌 스탠다드 평가이다.
2023년 제21회 GPTW 글로벌 경영 컨퍼런스 및 시상식은 일하기 좋은 기업 전문조사업체인 GPTW(Great Place To Work®)가 주관하고, GPTW 코리아(대표 지방근)가 주최하는 행사로 지난 2월 24일 서울 여의도 63빌딩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됐다.
대전신용보증재단(이하 대전신보)은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기업 9위’를 수상, ‘대한민국 밀레니얼이 일하기 좋은 기업’ 및 ‘대한민국 여성 워킹맘이 일하기 좋은 기업’에도 동시에 선정됐다.
또한 개인부문에서는 정상봉 이사장이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CEO’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고, 더불어 ESG추진부 이명수 과장은 ‘대한민국 GPTW 혁신 리더’에 이름을 올렸다.
이는 대전신보의 일하기 좋은 일터를 만들기 위한 끊임없는 노력의 결과로, 이번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기업 5개 부문 수상까지 이어진 것이다.
특히 직원 애사심을 고취하고 임직원 간 열린 소통·화합의 장을 위한 자율적인 정책들이 높이 평가됐다.
대전신보는 ‘창립 25주년 임직원 문화탐방 및 사진 콘테스트’, 임직원 문화행사 ‘시네마데이’, ‘DCGF DAY’를 비롯해, 전직원 ‘버킷리스트 공유’, ‘캐주얼 데이’, ‘부점장 독서포럼 및 독서동호회 아지트’, ‘기관장의 전직원 생일선물 챙기기’ 등 수평적이고 공유하는 조직문화를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이러한 자율적인 정책 이외에도 일·가정 양립을 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가정의 날’, ‘PC-OFF 제도’, ‘연차촉진제도 및 유연근무제도’, ‘육아휴직제도’, ‘임산부 출산전후휴가제도’, ‘임신·육아기 근로시간단축제도’, ‘가족돌봄 휴직 및 휴가제도’, ‘난임치료휴가제도’ 등 유연하고 가정친화적인 제도를 시행, 직원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한편 대전신보는 ESG경영체제를 도입하며 인간적이고 나눔을 실천하는 조직문화를 구축해오고 있다.
2014년 4월 창단된 임직원 자발적 참여 ‘해드림 봉사단’을 운영, 다양한 사회적 책임활동을 펼치며 대전신보의 선한 영향력을 지역사회내 전파시키고 있다.
대전신용보증재단 정상봉 이사장은 “이번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기업 9위 수상으로 지속가능경영체제 구축을 위한 다양한 노력이 공식적으로 인정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이 일하기 좋은 근무환경 및 직장문화 조성을 통해 내부 직원의 만족도를 높이고, 더 나아가 대전지역 소기업·소상공인에게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