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방보훈청, 제104주년 3·1절 행사 추진
홍대인 htcpone@naver.com | 기사입력 2023-02-28 15:30:33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국가보훈처 대전지방보훈청(청장 강만희)는 제104주년 3·1절을 계기로 관내 지역별로 다양한 계기 행사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대전·세종·충남지역 3·1절 기념식은 대전시(대전시청 대강당), 세종시(세종시청 여민실), 충청남도(충남도청 문예회관), 충청북도(청주 예술의 전당) 각 시·도별로 개최될 예정이다.
대전지방보훈청에서는 3·1절 계기 문화 및 재현행사로 ▲3월 1일에 자전거 대행진(엑스포 시민광장, 충청투데이 주최), ▲3월 6일에 충남 부여군 3·1독립만세운동 기념행사(부여 기미 3·1독립운동의거 기념비 광장, 기미3·1독립운동의거선양위원회 주최), ▲3월 16일에 인동장터 독립만세운동 재현행사(대전시 동구 만세로 광장, 동구문화원 주최), ▲4월 1일에 두계 4·1만세운동 재현행사(계룡시 두마면사무소 앞, 두마면주민자치위원회 주최)를 실시할 예정이다.
강만희 대전지방보훈청장은 “앞으로도 조국 독립을 위해 헌신하신 선열들의 고귀한 희생을 존중하고 기억하는 보훈문화를 위해, 국민과 미래 세대들이 자랑스러운 애국의 역사를 기억하고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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