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뮬러 E ‘2023 케이프타운 E-PRIX’ 대회 예열 마친 한국타이어 ‘아이온(iON)’
대회 공식 레이싱 타이어 ‘아이온’ 혁신 기술력 선보이며 현지 프리미엄 브랜드 이미지 강화
홍대인 htcpone@naver.com | 기사입력 2023-02-24 11:26:33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글로벌 선도 타이어 기업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대표이사 이수일, 이하 한국타이어)가 전기차 레이싱 타이어 독점 공급사이자 오피셜
파트너로 활동하는 국제자동차연맹(FIA) 주관 세계 최고 전기차 레이싱 대회 ‘ABB FIA 포뮬러 E 월드 챔피언십(ABB FIA Formula E World Championship, 이하 포뮬러 E)’의 ‘2023 케이프타운 E-PRIX(2023
CAPE TOWN E-PRIX)’ 경기가 2월 25일(현지시간) 남아프리카공화국(이하
남아공)에서 진행된다.
경기가 펼쳐질 ‘케이프타운 스트리트 서킷(CAPE TOWN
STREET CIRCUIT)’은 총 길이가 2.94km로 12개의 코너 구간과 빠른 속도로 추월하기 좋은 여러 개의 긴 직선 구간으로 이루어져 있다. 특히 경기장 인근에는 남아공의 랜드마크 ‘테이블 마운틴(Table Mountain)’과 남대서양이 인접해 빼어난 자연경관을 자랑한다.
포뮬러 E 대회 공식 전기차 레이싱 타이어 ‘아이온(iON)’은 그동안 고산지대와 사막 등 다양한 기후 조건에서도 우수한 타이어 퍼포먼스를 발휘하며 포뮬러 E 대회 흥행을 견인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도 급격한 코너 구간에서
제동 시 뛰어난 접지력과 핸들링을 제공해 안정적인 경기 운영을 지원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타이어는 이번 포뮬러 E 대회를 통해 전기차 타이어 기술력의 정점 ‘아이온’의 혁신 기술력을 현지에 전파하며 글로벌 프리미엄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해나간다. 대회 기간 중 ‘E-빌리지(E-Village)’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전기차 전용 타이어 브랜드 ‘아이온’ 상품과 한국타이어의 혁신 전기차 타이어 기술력을 홍보할 예정이다.
지난 4라운드까지의 경기 결과 '포르쉐 99X 일렉트릭 젠3(Porsche 99X Electric
GEN3)' 파워트레인을 공유하는 드라이버들이 종합 순위 1,2위를 기록하며 독주를 이어나가는
가운데, ‘DS 오토모빌’과 ‘재규어’가 그 뒤를 바짝 따라붙으며 치열한 순위 경쟁을 예고했다. 앞으로 펼쳐질 12개 라운드 대회에서 어느 팀의 드라이버가 시즌
챔피언 타이틀을 거머쥘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포뮬러 E를 비롯해 전 세계 80여 개 모터스포츠 대회에 레이싱 타이어를
공급하거나 참가팀을 후원하며 모터스포츠의 미래와 변화를 주도하고 있다. '포뮬러 E'와 함께 ‘람보르기니 슈퍼 트로페오(Lamborghini Super
Trofeo)’ 시리즈, ‘브라질 스톡카 프로 시리즈(Stock
Car Pro Series)’, ‘24시 시리즈(24H Series)’ 등에 레이싱 타이어를 독점 공급하며 글로벌 모터스포츠의 미래와 변화를 선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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