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교육청, 2023년 제1차 공약시민지원단 회의 개최
2022년 하반기 공약이행결과 자문 및 정책 제안
홍대인 htcpone@naver.com | 기사입력 2023-02-23 14:45:38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22일, 대전시교육청에서 2023년 제1차 공약시민지원단 회의를 개최해 2022년 하반기 공약이행 결과에 대한 자문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 대전시민들로 구성된 제3기 공약시민지원단은 ‘2022년 하반기 공약이행 현황’에 대해 약속된 공약이 예정대로 잘 추진되고 있는지 점검하고, 앞으로 대전교육발전을 위한 정책을 제안했다.
점검 결과, 교육감의 공약 실천의 강한 의지와 교육 가족들의 노력으로 64개 공약사업 112개 공약이행 확인지표 중 추진 시기 미도래 26개 지표를 제외한 86개 지표가 정상적으로 추진됐으며, 특히 AI 힐링앱 활용 마음건강 지원 등 12개 지표는 완료됐다.
또한 공약예산도 2022년 12월 말 계획 121,356백만원을 초과한 125,291백만 원을 확보해 원활하게 공약이 이행되고 있다.
정책방향별로 구성된 분과협의회에서는 교육정책 개선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져 스마트 교육 및 다문화·탈북학생 적응 우수사례 등 홍보 강화, 효교육 프로그램 다양화 등 13가지 정책 제안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은 “공약시민지원단에서 주신 제안들은 실무부서의 검토를 거쳐 교육정책에 최대한 반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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