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근 대전경찰청장, 현장과 함께하는 ‘소통 간담회’ 개최
1일차, 대전 둔산・동부 경찰서
홍대인 htcpone@naver.com | 기사입력 2023-02-20 13:53:34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광역시경찰청(청장 정용근)은 20일 대전둔산경찰서와 대전동부경찰서를 방문해 현장과 소통하는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소통 간담회’는 대전경찰청의 치안정책 방향인 ‘존경과 신뢰받는 대전경찰, 시민의 일상을 보호하는 안전파수꾼’ 달성을 위해 현장과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다양한 유관단체와의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진행됐다.
먼저 각 경찰서별 협력단체와 간담회를 개최해 그간 치안활동에 적극 기여해 온 회원들을 대상으로 감사장을 수여하고 자연스러운 분위기 속에서 민·관 협력 강화방안을 논의하고, 각 단체별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협력치안을 활성화하는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어 각 경찰서 대회의실에서 경찰서장 및 과·계・팀장들이 참석하는 2023년 주요 업무계획 보고회를 열었다.
먼저 그간 다양한 분야에서 안정적인 치안 유지에 노력해 온 직원들에 대해 그간의 노고에 대한 격려와 함께 표창장을 수여하고, ㅍ각 경찰서에서 2023년 한 해 추진할 주요 업무계획을 보고받으며, 현장의 의견 청취, 당부사항 전달 등 대전경찰청의 치안 방향 공유를 통한 공감대 형성 및 업무 추동력을 확보하는 자리를 가졌다.
정용근 청장은 이날 간담회를 통해 ‘공정하고 당당하며 전문성을 높여 존경과 신뢰받는 대전경찰’이 될 수 있도록 모든 대전경찰 구성원들의 힘을 모아줄 것을 당부했다.
앞으로도 대전경찰청은 현장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존경과 신뢰받는 대전경찰, 시민의 일상을 보호하는 안전파수꾼’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소통 간담회’ 일정 : 2월 21일 대전 중부·서부, 2월 27일 유성·대덕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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