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경찰, 교통사망사고 예방을 위한 특별 교통안전기간 운영
①취약장소 선제적 예방활동 ②이륜차·PM 불법행위 근절 ③개정도교법 홍보
홍대인 htcpone@naver.com | 기사입력 2023-02-19 10:43:44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경찰청(廳長 정용근)은 오는 2월 20일부터 3월 말까지 교통사망사고 예방을 위한 특별 교통안전 기간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대전경찰은 2022년 교통사망사고 감소율 성과평가에서 전국 1위를 차지했으며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사망사고 역시 52% 감소하는 등의 성과를 이루었다.
이번 특별 교통안전기간은 신학기와 3월 행락철 등 이동량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교통안전활동을 선제적으로 추진해 사전에 교통사망사고 예방을 위하여 추진하게 됐다.
시행에 앞서, 대전경찰청에서는 각 경찰서 경비교통과장 등이 모여 사고 유형 분석 및 향후 교통사망사고 예방대책에 대하여 논의하는 간담회를 가졌다.
위 기간 동안 대전경찰청 소속 싸이카, 암행순찰차, 기동대 등이 교통사망사고 예방활동에 배치되어 경찰서와 함께 사고다발구간 및 취약구간에서 가시적인 순찰 및 사고 유발행위에 대하여 단속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경찰·지자체·도로교통공단 등 관계기관 합동으로 사고취약개소에 대한 안전진단을 실시해 시설 개선 등 노력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대전경찰은 대전시민의 교통안전확보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으며, 교통사고로 인한 소중한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경찰의 노력만이 아닌 모든 시민들이 교통법규를 준수하며, 보행자 보호를 위한 안전운전을 간곡히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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