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김정수, 이하 대전혁신센터)가 내달 3일까지 ‘2023 소셜임팩트 체인저스 4기’ 참가기업을 모집한다.

‘2023 소셜임팩트 체인저스 4기’는 대전광역시 주관 ‘소셜벤처 창업생태계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과학기술기반의 사회문제해결을 위한 ESG 분야 소셜벤처를 발굴하고 육성하는 프로그램이다.

16일 대전혁신센터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15개 팀을 선정해 아이디어 검증과 사업화 과정 등 4월부터 총 12주 과정으로 진행하며, 중간평가에서 선정된 우수팀에게는 기업당 최대 3천만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선정팀에게는 △대전창업허브·소셜벤처캠퍼스 입주공간 신청시 가산점 부여 △기술·경영·투자 등 전문분야 전문가 매칭을 통한 1:1 멘토링 △대전광역시 소셜벤처 지원사업 연계 △전국 우수 소셜벤처기업과의 네트워크 기회 등 혜택을 제공한다.

창업 7년 이내 ESG 분야 소셜벤처 창업가로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모집 공고 및 접수 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대전혁신센터 홈페이지(www.dci.or.kr)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편 올해 4기를 맞는 ‘소셜임팩트 체인저스’는 소셜벤처 기업의 브랜딩을 위한 성장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며, 60여 개의 기술기반 우수 소셜벤처 기업이 육성되는 성과를 이뤘다.

김정수 대전혁신센터장은 “소셜임팩트 체인저스 4기를 통해 사회문제해결을 위한 기술이 융합된 혁신성을 가진 소셜벤처들을 발굴하고, 지속가능한 기업발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