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대전현충원, 신규 직원모임 ‘현충 ON AIR’ 운영
MZ세대의 새로운 시각을 통해 친근한 국립묘지로 인식 변화 추진
홍대인 | 기사입력 2023-02-18 12:18:33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국가보훈처 국립대전현충원(원장 황원채)은 신규 직원 중심으로 열린 현충원으로의 변화를 위한 연구모임을 결성하고 16일 우리원에 적합한 체험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호국철도 기념관, 안장자 묘소, 현충지 등 현장 토의를 개최했다.

이 연구모임은 MZ세대의 시각을 통해 새롭고 친근한 국립묘지로의 변화를 시도하여 국민들에게 엄숙함보다는 즐겨 찾는 곳으로 인식을 전환하기 위해 1월 12일에 2022년 신입 직원 위주(7명)로 구성했다.

이미 2차례 회의를 거쳐 연구모임 네이밍을 선정했다.

연구모임 네이밍은‘현충 ON AIR’로 선정됐으며 ‘365일 생방송 중’과 ‘하늘에 계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기리고 감사한 마음을 갖는다’는 의미가 있다.

연구모임 직원들은‘365일 살아있는 프로그램’구상을 위해 2월 8일 독립기념관 견학을 했다.

신세대에게 인기있는 방탈출게임(기억사무소) 등을 체험했으며 성공적 체험프로그램, 효과적인 SNS 운영방안, 올해 중점 사업 등에 대해 담당자별로 회의를 실시했다.

황원채 국립대전현충원장은 “국민들이 연중 즐겨찾는 열린 호국공원으로 만들기 위해 신규 직원들과 함께 방문객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신규 프로그램 제작과 서비스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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