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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보령의 삽시도항 등 3개 항이 ‘2023년도 어촌신활력증진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
장동혁 국회의원(국민의힘, 보령·서천)은 오늘 해양수산부가 어촌지역 경제거점 조성을 위해 추진하는 어촌신활력증진사업에 삽시도항, 송학항, 죽도항이 포함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을 통해 보령 삽시도항 일대는 2026년까지 4년간 총 300억원이 투입되며 수산콤플렉스, 청년주거단지, 해양레저 체험장 등이 조성된다. 또 주교면 송학항은 특산물 가공장, 어촌살이 복합공간, 어촌마을 돌봄 스테이션 등 생활플랫폼 조성을 위해 4년 동안 총 100억원이 투자된다. 천북면 죽도항의 경우 2026년까지 어항공간 확충과 어선계류시설 신설, 안전시설 정비 등 50억원 규모의 안전인프라 확충이 진행될 예정이다.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은 해수부가 2027년까지 전국의 어촌지역 300곳에 총 3조원을 투자해 경제거점으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장동혁 의원은 “삽시도항 등 지역의 여러 어촌마을이 사업대상지로 선정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정부사업을 유치할 수 있도록 보령시·서천군과 함께 더욱 협력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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