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사랑의온도탑, 캠페인 시작 47일 만에 100도 조기 달성
홍대인 | 기사입력 2023-01-16 17:19:44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정태희)는 경제적 어려움에도 ‘희망2023 나눔캠페인 나눔온도’ 100도를 달성했다.

희망2023 나눔캠페인은 ‘함께하는 나눔, 지속가능한 대전’이라는 슬로건으로, 지난 12월 1일부터 오는 1월 31일까지 62일간을 집중모금기간으로 정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캠페인을 말한다.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캠페인 시작 47일 만에 나눔목표액 59억3천만원을 넘어 62억원을 모금하여 사랑의 온도탑은 104.5도가 달성됐다.

금번 캠페인은 장기적인 경기침체로 인해 어려움이 예상되었으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대전 시민들의 온정과 많은 기업들의 참여가 더해져 100도 달성을 조기에 이룰 수 있었다.

주요 기업의 참여로는 골프존뉴딘그룹 5억원, 계룡건설 3억원, 한국철도공사 2억원, ㈜금성백조주택 1억5천만원, 하나은행 충청영업그룹 1억원, ㈜라이온켐텍 5천만원, 파인건설㈜ 5천만원, ㈜한화방산 5천만원을 기부했다.

또한 캠페인 기간 왕조걸한방병원 왕조걸 병원장이 1억원 이상 고액 기부자 모임인 ‘아너소사이어티’에 신규로 가입하였고, 기존 아너소사이어티 회원들이 추운 겨울을 힘들게 이겨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하여 추가적인 나눔에 동참했다.

아울러 캠페인에는 시민들의 따뜻한 미담사례도 줄을 이었다. 2009년부터 정기기부를 해 오신 어머니가 돌아가시고 자녀분들께서 유품을 정리하면서, 자녀 두분께서 마지막 기부로 성금을 기탁하러 사무실로 찾아와 주셨으며, 구청 소속 환경미화원 봉사단은 올해도 어김없이 나눔을 사랑을 전하며 희망2023 나눔캠페인에 함께했다.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정태희 회장은 “경제적 어려움이 지속되며 캠페인 목표 달성에 우려가 많았는데, 위기 속에서 함께 해주신 대전의 기업과 힘을 모아주신 시민들이 계셔서 나눔 온도 100도를 조기에 달성할 수 있었다. 힘든 상활 속에서도 나눔의 동반자로 함께 해주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하며“올 한해도 시민 분들의 온정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에게 잘 닿을 수 있도록 저희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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