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공동체 모두가 존중받는 대전특수교육 출발
대전특수교육원, 2023년 직속기관 주요업무계획 보고회 개최
홍대인 htcpone@naver.com | 기사입력 2023-01-09 16:04:01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특수교육원(원장 전서경)은 9일, 특수교육원에서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을 비롯한 교육청 관계자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직속기관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대전특수교육원을 비롯하여 대전교육과학연구원, 대전교육연수원, 대전교육정보원, 대전유아교육진흥원 5개 직속기관이 참여해 2023년 대전 교육정책 추진계획을 공유하고, 각 기관장의 경영의지를 확인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를 통해 각 기관의 주요정책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확고한 추진 동력 확보를 통해 대전교육의 발전과 교육력 제고를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한편 특수교육원은 2022년 특색사업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장애이해교육, 특수교육원으로 찾아오는 장애공감교실 프로그램을 196회 실시하여 모두가 존중받는 장애공감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했다.
또한 중학교부터 고등학교, 전공과 과정에 이르기까지 △기초모의실습, △직무마스터 △현장실습 인턴십, △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취업지원사업 연계 등을 통해 96명의 졸업생이 취업에 성공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대전특수교육원 전서경 원장은 “대전광역시교육청과 직속기관간의 소통과 협력을 통해 대전교육 발전을 도모하는 의미있는 자리가 되었다"며 “이를 바탕으로 학교 현장 및 기관(부서) 간의 소통과 협력을 통해 ‘행복한 학교 미래를 여는 대전교육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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