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2022년 목재문화지수 65.4점 광역시 1위
광역시 평균 52.9점보다 12.5점 높아... 광역시중 처음으로 60점 넘어
홍대인 | 기사입력 2023-01-03 15:08:03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시(시장 이장우)가 산림청에서 주최하고 목재문화진흥회에서 주관한 ‘2022년 목재문화지수 측정사업’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목재문화지수는 목재 문화의 정착 및 진흥에 관한 정도를 수치로 표시한 것으로 얼마나 시민들이 목재를 쉽게 접하고 이용할 수 있는 정도와 일상 속에서 목재문화 인지도가 얼마나 높은지 등을 측정한 지표이다.

산림청은 매년 ‘목재의 지속가능한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목재문화진흥회에 위탁하여 전년도 기준으로 광역시와 도 단위로 구분해 전국 17개 광역시·도의 목재문화지수 측정 결과를 공표하고 있다.

올해 광역시 단위 목재문화지수 평균은 52.9점이며, 대전시는 65.4점으로 가장 높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전년 대비 11.1점 향상되었으며 광역시 중에서는 처음으로 60점을 넘겼다.

대전시는 이번 측정에서 코로나19 상황에도 불구하고 대전 목재문화체험장에서 대면·비대면 목재체험 프로그램을 적극 운영한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학교로 찾아가는 자유학기제 프로그램‘뚝딱뚝딱! 목재체험교실’로 중학생 진로탐색활동을 지원하고, 지역 목공방 협업 프로그램 ‘슬기로운 목공생활’로 참여자들에게 체험키트를 발송하여 원격수업을 진행한 것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대전시 신용현 환경녹지국장은 “목재문화지수가 상승한 것은 도시환경 목조화 및 목재체험 프로그램 운영 확대 등에 많은 노력을 기울인 결과"라며, “앞으로도 목재 문화 활성화를 위하여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지난해 목재친화도시 조성사업, 친환경 목조전망대 조성사업 등 4개 사업이 산림청 공모사업에 선정되었으며, 비수도권 최초로 대한민국 목재산업박람회를 산림청, (사)목재산업단체총연합회와 공동으로 개최하기도 했다.

광역시 경기도강원도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경상남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포항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도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영천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울릉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고령타임뉴스성주타임뉴스경산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