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지방보훈청(청장 강만희)은 2023년 계묘년 새해를 맞아 2일 대전보훈공원 영렬탑에서 신년참배를 실시하고, 본청 대강당에서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시무식을 개최하였다.

이번 신년참배는 조국의 자유와 평화를 수호하다 돌아가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기 위해 대전지역 보훈단체장들과 강만희 대전지방보훈청장 및 임직원들이 참여해 엄숙하게 실시되었다.

대전보훈청 대강당에서 개최된 시무식에서는 2022년도 국가유공자 명패사업 유공자인 김혜진(대덕대 호우회, 2학년)과 우수직원으로 선정된 대전보훈청 소속 이혜경(제대군인센터, 8급), 김보영(보상과, 6급), 강유정(복지과, 6급), 오시윤(복지과, 8급)에 대해 국가보훈처장 표창을, 공무원 제안 우수사례(우수상)로 이승현(복지과, 7급)에 대해 국가보훈처장 시상을 전수했다.

대전지방보훈청 전 직원은 청탁금지법 준수 및 갑질 근절 실천 결의를 선서하고 나아가 투명하고 공정한 공직문화를 조성하는데 모범이 될 것을 다짐했다.

강만희 대전지방보훈청장은 “계묘년 새해에도 국가유공자를 비롯한 보훈 가족의 희생과 공헌에 대해 빈틈없는 예우와 보상으로 보답하여 국가가 끝까지 책임지는 일류보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