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장태산 진입로 확‧포장공사 준공식 개최
위험도로 구조개선으로 안전사고 예방과 장태산 휴양림 전국 명소화에 기여
홍대인 htcpone@naver.com | 기사입력 2022-12-28 15:43:15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서구(구청장 서철모)는 28일 장안동에서 ‘장태산 진입로 확‧포장공사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서철모 서구청장을 비롯해 전명자 서구의회 의장, 구의원, 사업관계자, 지역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해 축하했다.
준공식은 내빈소개, 경과보고, 감사패 수상, 구청장 기념사, 구 의장 축사, 테이프 커팅, 주민들과의 간담회 등으로 진행됐다.
장태산 진입도로는 산직동 용태울교에서 장안동 큰그늘다리 구간 연장 2.125Km, 폭 6m 도로를 12m로 확장하면서 위험도로 구조개선과 교량 2개소를 확장하는 사업으로 2010년 4월에 도시관리계획(도로) 결정 고시 이후 2022년 12월까지 국비와 구비 등 총 사업비 151억 원을 투입하여 사업을 완료하였다.
서철모 서구청장은 “장태산 진입로 확‧포장공사 준공으로 지역 주민들의 통행 불편 해소와 장태산 휴양림의 전국 명소화로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에서는 장태산과 금산 진산성지를 잇는 한국의 산티아고 순례길 조성과 국가정원 조성, 평촌산업단지 조성 등 기성동 지역 발전을 위한 사업들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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