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교육청, ‘학교급식’ 방사능으로부터 안전
홍대인 | 기사입력 2022-12-23 10:55:28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대전광역시교육청 방사능 등 유해물질로부터 안전한 학교급식 식재료 검사에 관한 규칙’에 따라 2022년 11월 학교급식 납품 수산물에 대한 방사능 검사를 시행해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검사는 지난 11월 한 달간 대전 관내 유·초·중·고등학교와 특수학교 총 61개교를 담당 공무원이 직접 방문해 학교급식에 주로 사용되는 수산물(고등어, 오징어, 삼치 등)을 대상으로 대전광역시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 의뢰하고, 총 61건 수산물 모두 방사능 검사 결과 세슘(134Cs, 137Cs)과 요오드(131I) 불검출로 대전 학교급식이 방사능으로부터 안전한 것으로 검증됐다.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은 “앞으로도 학교급식에 납품되는 수산물에 대한 지속적인 방사능 검사를 통해 학교급식 식재료의 안정성과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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