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 본예산 부결 관련 성명 발표
본예산 부결로 구민 큰 상처 입어… 동구 미래를 위한 의정 펼쳐야
홍대인 htcpone@naver.com | 기사입력 2022-12-21 22:05:13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동구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회장 송동현)가 20일 내년도 본예산 부결에 따른 성명을 발표했다.
지난 16일 동구의회가 내년도 본예산안을 부결함에 따라 이날 대전 동구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는 동구의회에서 의회의 무책임한 태도를 비판하고 조속한 본예산안 처리를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이어, 송동현 회장을 비롯해 동구 16개 동 주민자치위원장 전원이 서명한 서명부를 동구의회에 전달했다.
송동현 대전 동구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 회장은 “본예산안 부결은 내년 동구 주민을 위한 편익사업과 구민의 생활안정에 큰 영향을 줘 혼란이 우려된다"며 “이런 작태는 동구민을 우롱하는 무대책이기에 22만 동구민을 대표해 본예산을 법정 처리시한 내 반드시 처리해 주기를 강력히 요청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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