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국영 대전도시공사 사장, “산업단지, 도시재생에서 성과 창출” 다짐
취임식 생략하고 평촌산업단지 등 안전점검 실시
홍대인 htcpone@naver.com | 기사입력 2022-12-18 11:39:56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정국영 대전도시공사 11대 사장이 16일 취임해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
이날 이장우 대전시장으로부터 임용장을 받은 정국영 사장은 별도의 취임식을 생략하고 첫 일정으로 도시공사 주요 사업현장의 안전점점을 실시했다.
오월드를 찾은 정 사장은 놀이시설 안전운행과 동물사 탈출방지 등에 대해 살펴보고 시민재해시설인 오월드의 철저한 안전관리를 당부했다.
이어서 평촌산업단지 조성현장과 갑천1블록아파트 건설현장도 방문해 모든 시공 에서 안전을 최우선으로 업무에 임해줄 것을 강조했다.
또 일류경제도시 도약을 위해 산업단지 조성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평촌산업단지의 공사 진척상황도 점검했다.
인사청문회에서도 정 사장은 “국가공기업에서 안전문화 전반의 혁신을 주도했던 경험을 살려 시민과 직원의 안전을 가장 중요한 가치로 여기는 기업문화를 정착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힌바 있다.
정국영 사장은 직원들에게 보낸 취임 메시지를 통해 청렴한 공직관과 원활한 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특히 “민선8기 핵심과제인 산단개발과 도시재생에서 성과를 창출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정국영사장 약력>
- 충남 부여 生 (1966년)
- 충남대학교 토목공학과, 한양대 대학원 교통공학전공
- 한국도로공사 영동지사장, 삼척속초 건설사업단장.
-용인구리 건설사업단장, 안전혁신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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