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제3회 ‘빅데이터위원회’ 개최
데이터 기반 행정도시 마련 성과공유 및 발전 방안 논의
홍대인 htcpone@naver.com | 기사입력 2022-12-13 17:46:16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시(시장 이장우)는 13일 시청에서 ‘제3회 빅데이터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019년 발족한 빅데이터위원회는 데이터사업 추진 자문 역할을 하는 위원회로 연구·출연기관 전문가, 기업, 공무원 등 총 20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상환 위원장 주재로 진행된 이날 회의는 데이터 기반 행정도시 구현을 위해 대전시에서 추진한 주요 사업성과 보고와 전문가 자문 등으로 진행됐다.
위원들은 데이터 기반 행정도시 구현을 위해 추진한 ▲데이터안심구역 및 오픈랩 조성 ▲공공데이터 개방 확대 ▲빅데이터 정책지원시스템 고도화 등 주요 사업의 추진 성과를 공유했다.
또한 기업에 데이터를 제공한 공공데이터 기업매칭 지원사업과 청년인턴들에게는 데이터 정제·구축 등 관련 업무 경험을 제공한 청년인턴십사업의 성과도 공유했다.
이어 위원들은 대전시에서 발표한 빅데이터 중장기 기본계획 및 빅데이터 센터 구축 계획을 듣고, 민선 8기 디지털 플랫폼 시정구현을 위한 빅데이터 센터의 기능과 역할을 주문했다.
정재용 시 전략사업추진실장은 “소중한 의견을 제안해주신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하며, “오늘 나온 의견들을 시정에 적극 반영하여 대전을 데이터 기반 정책선도도시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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