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덕구, 2023년 사자성어 ‘생생지락(生生之樂)’ 선정
주민과 함께 ‘일하는 즐거움이 있는 신바람 나는 대덕을 만들겠다’는 각오 담아
홍대인 htcpone@naver.com | 기사입력 2022-12-13 10:10:52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대덕구(구청장 최충규)가 2023년 계묘년 사자성어로 ‘생생지락(生生之樂)’을 선정했다고 13일 발표했다.
생생지락은 ‘일하는 즐거움을 느끼며 사는 신바람 나는 세상’이라는 뜻으로, 민선8기 구정구호 ‘내 일상이 즐거운 대덕구’와 같이 2023년엔 어려운 상황이지만 모든 구민이 즐겁고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가겠다는 대덕구 공직자의 각오를 담고 있다.
2023년에는 ‘희망찬 미래사회’, ‘활기찬 지역경제’, ‘행복한 매력 도시’, ‘따뜻한 복지환경’, ‘대단한 문화가치’, ‘친절한 공감 행정’의 6대 구정 운영 방향의 구체적 실현에 초점을 두고 정책역량을 결집해 나갈 계획이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대내외적으로 많은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내년 계묘년은 민선 8기의 원년으로 구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발전과 변화의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정진하겠다"며 “구민들의 일상이 즐거운 대덕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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