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대 오용준 총장, 대전권대학발전협의회 공동의장 선출
지방대학 및 지역균형인재육성지원협의회 공동의장으로도 함께 선출
홍대인 htcpone@naver.com | 기사입력 2022-12-09 10:37:35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국립 한밭대학교 오용준 총장이 ‘지방대학 및 지역균형인재육성지원협의회’ 및 ‘대전권대학발전협의회’ 공동의장으로 선출됐다.
지난 6일 대전시청 대회의실에서 ‘지방대학 및 지역균형인재육성지원협의회’와 ‘대전권대학발전협의회’가 열렸으며, 이날 회의에서 오용준 총장은 오는 12월 31일부로 임기가 끝나는 한남대 이광섭 공동의장의 뒤를 이어 양 협의회의 차기 공동의장으로 선출됐다.
이장우 대전광역시장은 양 협의회의 당연직 공동의장이며, 오 총장의 임기는 2023년 1월 1일부터 2024년 12월 31일까지 2년이다.
한밭대 오용준 총장은 “지역혁신 및 인재양성을 위해 지자체와 지역대학, 지역기업의 협력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며, 일류경제도시 대전을 실현하기 위해 지역대학이 지역혁신의 허브 기능을 수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날 열린 회의에서는 대학의 미래 인재양성 및 그 인재가 지역에 취업·정착해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내용을 담은 ‘2023년 지방대학 및 지역균형인재 육성지원 시행계획’을 의결하고, 대전시와 지역대학, 지역산업기관들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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