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방보훈청, 단재 신채호 선생 탄신 142주년 기념식 참석
홍대인 htcpone@naver.com | 기사입력 2022-12-08 22:46:15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지방보훈청(청장 강만희)은 8일, 단재 신채호 선생 생가지(대전 중구 어남동)에서 ’단재 신채호 선생 탄신 142주년 기념식‘이 거행됐다고 밝혔다.
언론인이자 역사학자이며 독립운동가인 단재 신채호 선생 탄신 142주년을 맞이하여 선생의 위대한 일생과 고귀한 정신을 기리기 위해 개최된 이날 기념식은 대전광역시 중구와 단재신채호선생기념사업회가 주최하고 대전중구문화원이 주관하였으며 대전지방보훈청이 후원했다.
단재 탄신 기념식은 작년까지 매년 12월 8일에 대전과 청주, 두 군데에서 분산되어 열렸으나 올해 처음으로 통합하여 대전에서 개최되었으며, 보훈단체, 지자체, 시민단체, 시민, 청소년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기념식에 참석한 강만희 청장은 “단재 선생을 비롯한 수많은 애국선열들의 피와 땀 위에 오늘의 대한민국이 서 있음을 기억해야 한다"며 “정부도 조국을 위해 헌신하신 분들을 예우하고 그 숭고한 정신을 미래세대에 계승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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