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교육청, 2022년도 제3차 수업공감 릴레이 특강 운영
홍대인 htcpone@naver.com | 기사입력 2022-12-07 17:17:32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7일, 대전교육과학연구원 대강당에서 초등교원 156명을 대상으로 ‘2022학년도 제3차 수업공감 릴레이 특강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수업공감 릴레이 특강은 수업 변화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학생 참여형 수업에 대한 교사 수업 역량 성장 지원을 목적으로 한다.
이를 통해 미래 교육에 교원의 인식을 전환하고, 학생이 즐겁게 공부하고 교사가 만족하며 가르칠 수 있는 학교 문화 혁신에 이바지하고 있다.
이번 강의의 주제는 ‘학생 설계 프로젝트 수업’으로 수업 설계 과정에서부터 학생이 직접 참여해 배움의 질을 높이는 방법에 대해 다양한 수업 사례를 소개하는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강사 최유라(청원초 교사)는 교실속에서 직접 운영한 사례를 바탕으로 강의를 진행함으로써 참여한 교사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수업공감 릴레이 특강은 희망 초등교원을 대상으로 매회 150명 이상이 자발적으로 신청하여 운영되고 있다. 1회부터 이루어진 설문 조사에서는 99%의 만족도와 사업 효과성의 결과를 보여 초등교원들의 자발적인 교실수업개선에 대한 열정을 느낄 수 있었다.
또한 99%의 교원들이 사업의 지속을 원하고 있어 교원들에게 필요한 특강이 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대전시교육청 박현덕 유초등교육장은 “우리 교육청은 행복한 학교 미래를 여는 대전교육의 출발점이 교사라고 생각하며, 교사들의 수업개선 노력과 열정을 존중하고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교사들이 행복한 학교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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