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사)한국미용사회, 업무협약 체결
국제한국미용페스티벌 매년 대전 개최... 일류 뷰티도시 성장 기대
홍대인 htcpone@naver.com | 기사입력 2022-12-05 21:34:24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시(시장 이장우)는 5일 (사)한국미용사회 중앙회(회장 이선심)와 ‘K-뷰티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대전시와 (사)한국미용사회 중앙회가 공동으로 K-뷰티와 뷰티산업의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 및 지원을 통해 대전을 일류 뷰티도시로 조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K-뷰티와 뷰티산업의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 및 지원 △국제한국미용페스티벌 성공적 개최 지원과 개최 장소의 임대 협조 △양기관의 지속 발전 가능 모델 발굴 등이다.
협약에 따라 대전시는 국제한국미용페스티벌(IKBF) 등 뷰티산업 발전을 위해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강화하고, (사)대한미용사회는 국제한국미용페스티벌(IKBF) 등 중요 행사를 매년 대전에서 개최하여 일류 뷰티도시 대전 조성에 적극 협력하기로 하였다.
한편, 2022 국제한국미용페스티벌 행사는 12월 6일부터 7일까지 이틀간 대전컨벤션센터 제2전시장 1층 전시홀에서 개최한다.
3년 만에 인원 제한 없이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80여 개 종목의 미용경연대회, 창작작품 발표, 150여 개 부스가 참여하는 등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미용경기대회와 전시박람회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특히 작년에 인기종목이었던 헤어디자인 공모전 부분을 18종으로 대폭 추가하고, 150여 개 전시부스에는 헤어관련 제품들은 물론 네일존, 메디컬존이 새롭게 구성되어 관람객에게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국제한국미용페스티벌(IKBF)은 미용경기 및 전시부스 등 참가자만 5,000명으로 관람객 30,000명이 오는 미용인의 최대축제"며 “(사)한국미용사회 중앙회와 협력해 대한민국을 넘어 아시아 최고의 뷰티 축제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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