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타임뉴스=박승민 서태안 Reset]지난 2016.06월 군민 가세로는, 태안⇒원북 이원 구간은 협소구간, 서행구간 등이 산재해 있으며, 특히 심야 또는 새벽에는 대형차량 건설기계 등의 통행으로 사고의 위험이 그 어느 도로보다 높다. 면서 갓길 마저 없어 최근 5년간 십 수명이 교통사고로 목숨을 잃는 '죽음의 도로' 로 명명되고 있다. 는 논지로 당시 한상기 군수를 향해 확포장을 시행을 맹폭격 했다. 7년 전 일이다.
당시 보도에 따르면, “한상기 군수는 행정의 현란한 기교를 부리지 말라. 가세로!“ 라는 헤드라인으로 총6개 사안을 적시한다.(2016. 06. 08.일 자 태안신문 참조)
필자는 이번 Reset에서 그가 다룬 항목 중 제4항, 603호 국지도 승격 선정기준은 생명 우선이어야 한다! 제5항, ’끼리끼리 문화 조성하지 말라‘ 는 2개안 관련 "군민 가세로 건의를 군수 가세로는 그가 지목한 '죽음의 도로' 및 '끼리끼리 문화' '붕당정치' 를 일소(一掃)했는가? 라는 점을 심층 다루고자 한다.
= 태안⇒원북 이원 "죽음의 도로 구간" 7년 간 해소했나?
우선 4항, 지난 03. 27. 일 당시 국민의힘 성일종 정책위 의장 설명에서 '무관심했다' 는 답을 찾았다.
당시 민선8기 국민의힘 당적으로 출마 선언한 3인의 예비후보 격려 차 캠프를 방문한 그는 이때 '죽음의 도로' 확포장 늦장 경위 및 확포장 2년 연기 사유를 밝히면서 단적으로 '가세로 군수 책임을 언급했다' 그 근거는 다음과 같다.
"이 도로는 충청남도 도로입니다. 충남도가 이 도로를 깔아야 하는데 돈이 없습니다. (도청이) 내포로 이전하기 전 대전에 있는 충남도청 부지를 팔아야 하는데 이를 팔지 못했어요, 이걸 제가 팔았습니다. 중앙정부로부터 800억 원에 사 줄테니 원북(이원간)에 있는 도로를 확포장해 달라는 조건으로 마무리한 것입니다.
여러분! 이와 같은 협의는 당시 한상기 군수가 앞장 서 도지사와 협상을 마치면서 끝낸 사업이며 한 군수가 아니였다면 (2025년 확정)어려웠을 것입니다"
이어 "그런데 지난 2021년 5월 경 태안군 업무보고를 받을 때 2025년까지 마무리해야 하는 도로가 2027년으로 2년이 더 늘어나 있더군요. ’그래서 제가 가세로 군수에게 위 상황을 얘기하면서 이 도로(확포장)를 양승조 도지사에게 재촉하라‘ 고 했습니다. 그 일을 지금 (가세로 군수)못하고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 이라고 밝힌 바 있다.
제5항 ’끼리끼리 문화 조성하지 말라‘ 면서 "상대 후보를 지지했더라도 승자된 입장에서 껴안아 주길 바란다. 태안이 건강하지 못한 것은 붕당문화의 취약성에서 기인한 것" 이라며 마치 근거가 있는 듯 '병든 태안군' 을 빗대 전 군수 군정운영을 '측근 및 붕당정치' 로 단정했다.
나아가 그는 "군민화합을 위해 값비싼 열린음악회를 개최한다는 것이 무슨 소용 있겠는가! 현란한 행정기교인 '누구한테 줄대야 해결된다. 누가 실세니 그 사람 만나야 한다' 잡스런 소문이 나돌지 않도록 조고각하 해 주길 바란다" 라며 낭비성 예산, 측근정치 등 '행정기교' 를 언급했고 심지어 '잡스럽다' 는 표현을 너스럽게 인용했다.
민선7기 들어 '패거리 정치는 고착되었고 횡횡해졌다.' 군민은 늘어만 간다. 해당 근거는, 지난 11.01일 구성된 갈등관리심의위원회 당적 및 측근 일색, 21, 5월 군정발전위원회 해상풍력 찬동 홍위병 임명, 21. 9월 경 해상풍력 민관협의체 비(非)어민 비전문 일색 등 실로 열거하기가 두려울 정도로 '측근, 붕당정치' 는 연일 이어졌다. 는 사실을 제시한다.(2018. 07. 09. 일인 상소장 예견 참조)
가 군수가 언급한 '행정기교' 도 곳곳에서 드러난다. 지난 16일 110호 법정증언을 비롯해 100인 토론회, 로컬푸드 직매장 운영 조례, 풍력 민간개발사업 유착 의혹, 286회 복지증진과 가용재산 125억 전군민 20만 원 지원, 289회 행정감사 및 이원면 태양광 회의록 등 그의 동선에 따라 오염된 흔적은 줄 곳 따라 다녔다. 1964년 미국 영화 "앵무새는 운다" (살인 누명 흑인을 백인이 변호) 백인 변호인의 대사처럼 '깨진 달걀의 얼룩' 을 때때마다 찾을 수 있다.
이제 군민이 나서 조고각하와 석고대죄를 아뢸 정도로 '공무직 호위무사' 와 '민간 홍위병 증원' 등 군민의 삶과 안위는 위태로울 정도로 위협받고 있다. 자본 예찬론자 일색, 실존자(상황 판단 행동)는 없고 혼이 없는 좀비(존재자) 측근들의 불편한 행태는 귀만 열면 들을 수 있을 정도로 심각하다.
한편 또 다른 근거는, 군수 최 측근으로 후원회에 참여했던 모씨도 밝혔다. 그는 가 군수를 가르켜 '고집이 보통이 아니여' 라며 손사래를 치면서도 공안정군을 경계했고, 2014년부터 수 년간 함께 활동한 가씨 집안 모씨는 '입으로는 뭔소리를 못할까 ? 그는 오직 '쩐' 밖에 모른다' 는 막말까지 서슴치 않았다.
필자 역시 2020. 2월 경 지인과 함께 현 군수를 만나 약1시간 상당 면담하면서 5가지 문제점을 건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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