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충남지방병무청(청장 홍소영)은 12월 8일부터 2023년에 소집하는 사회복무요원 소집신청을 받는다고 2일 밝혔다.

신청대상은 사회복무요원 소집대상자 전체이며 지난 11월 1차 소집신청에서 미선발된 사람도 재신청 할 수 있으며, 신청 기간은 12월 8일 오전 10시부터 15일 오후 6시까지이다.

내년에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를 희망하는 사람은 병무청 누리집(www.mma.go.kr) 또는 스마트폰 앱에 접속하여 본인인증 절차를 거쳐 신청할 수 있으며 본인이 희망하는 소집일자 및 복무기관을 2지망까지 직접 선택할 수 있다.

지원자에 대해서는 지원횟수, 전공, 나이 등을 고려하여 선발하며 다만 사회서비스 필요성이 높은 특수학교 지원자에 대하여는 전공자를 최우선 선발한다. 선발결과는 12월 19일 오후 2시부터 병무청 누리집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병무청 누리집 - 공고/공지의 ‘사회복무요원 소집일자‧복무기관 본인선택 접수 안내’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전충남지방병무청 관계자는 “소집신청 시 실시간으로 경쟁률을 확인할 수 있으므로 신청 전 경쟁률을 확인하고 지원하면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