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선정위원회 위원 위촉
첫 회의 개최... 답례품 및 공급업체 선정방식, 평가 방법 논의
홍대인 | 기사입력 2022-11-29 16:51:24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시(시장 이장우)는 29일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선정위원회’ 위원을 위촉하고 첫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선정위원회는 생산자 단체, 유통가공 종사자, 문화관광 및 마케팅 전문가, 언론인, 시의원 등 위촉직 위원 9명과 당연직 위원인 대전시 행정자치국장 등 10명으로 구성됐다.

위원들은 내년 1월 고향사랑기부제 시행에 앞서 기부자에게 지급하는 답례품 및 공급업체 선정 등 답례품 운영 전반에 대한 사항에 대하여 심의·자문 역할을 수행한다.

위촉식과 함께 개최된 첫 회의에서는 위원장 및 부위원장을 선출하고,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및 공급업체 선정방식, 평가 방법 등에 대하여 논의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앞으로 고향사랑기부제 시행으로 지방재정 확충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고향사랑기부제가 처음 시행되는 제도인 만큼 사업 초기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위원들이 선도적인 역할을 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거주지 외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500만원 한도 내에서 기부를 할 수 있는 제도이다. 기부자는 10만 원 까지는 전액 세액공제, 10만 원 초과분은 16.5%의 세액공제 혜택과 함께 기부액의 30% 범위 내에서 지역 농·특산물 등을 답례품으로 받을 수 있다. 기부금은 복지, 문화·예술, 지역활성화 사업 등에 사용된다.

광역시 경기도강원도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경상남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포항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도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영천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울릉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고령타임뉴스성주타임뉴스경산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