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보, 반투위 전지선 위원장, ‘저들은 풍력 원팀? 가세로 무고죄로 진정할 예정..
나정남 | 기사입력 2022-11-23 19:20:53
[태안해상풍력 반투위 전지선 위원장]

[태안타임뉴스=나정남기자]지난 18일 군이 주관한 100인 토론회 당시 해상풍력 관련 추진 경위 모토(motto) 등을 주제로 삼아 찬성하는 가세로 VS 반대하는 전지선 간 날선 공방이라는 주제를 설정하고 보도에 나선 바 있다.


금번 전 위원장은, "군수의 '풍력발전 모토''풍력 철학 변천사" 를 상세히 밝히겠다' 면서 해당 자료를 제공한다. 본지는 그가 언급한 발언 및 자료를 토대로 fact만을 솎아내 연도별 정리 나열했다.


= 전지전 위원장 "군수의 연도별 해상풍력 추진 모토 및 견공 철학" 언급은 사자성어로 조삼모사(朝三暮四)에 해당.


2018년 10. 26. 일 군수는 항의하는 주민을 따돌리고 회의실 문을 걸어 잠근다. 이이 주)태안해상풍력(만리포 25km앞)을 중심으로 서부 및 남동발전, 태안군 등 5개 법인과 함께 2조 상당의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100인 토론회에서 언급한 '견공 철학' 은 이때 보이지 않았다. 그러면서 2022.011. 16. 일 서산지원 110호 법정증언을 통해 "전 한상기 군정의 연장사업" 이라고 책임을 전가한 군수다. 연극이 아니라고 부인할 수 있는가?


이날 이후 군수는 2019. 7. 12.일 까지 풍력 사업 관련, 입도 뻥긋 하지 않았다. 도둑걸음을 걷는 사이 민자유치 법인은 4개로 늘어났고 학암포풍력까지 2020년 상반기 12조 민자유치 대물(?)을 건지면서 태안 앞바다 350제곱킬로미터 여의도면적 126배를 잠식했고 24,000 명의 어민 일자리 보상계획까지 세운다. 이때 어민들은 북극곰처럼 동면했다.



▼ 2019년 무노력으로 건진 민간개발사업을 빌미로 6만 여 군민을 향해 ’풍력은 태안 먹여 살릴 대안‘ ’우리 태안을 윤택하고 부강하게 만들어야 하는 무한 책임자 ‘ 를 주장하며 '에너지 사업을 추진해 잘 먹고 잘 살사는
풍력 추진 운동' 을 강조한 바 있다.(7월12일 만리포 앞바다 국내최대 풍력사업현장에서)


▼ 2020년 낮은 재정자립도(2022년도 10.8% 통계청 자료)를 내세우며 "해사채취는, 우리 자원을 없애는 것이며, 해상풍력은 서식장을 오히려 만드는 과정’ 이라며 세수 확보와 어족자원 보호를 위해 해사채취는 포기하고 민자유치 사업인 풍력 추진을 강력히 독려하기에 이른다.(2020.1.6.일 신년기자회견)


▼ 2021년에 이르러 "화력발전 6기 폐지로 인해 3,000여 명이 일자리가 빠져나갈 것이라며 민자유치 풍력발전만이 대안" 이라고 주장하는 철학자로 변신한다.(2020.12.28. 산자부의 제9차 전력수급계획안 발표안)


▼ 2022년 관내 100인 토론회 연단을 통해 ’화력발전 6기 폐지 및 3,000여 명이 일자리 대란‘ 을 위해 고민하다‘ 그래서 생각해 냈던 것이 그럼 풍력발전을 추진해야겠다는 모토와 ‘그것은 나의 철학’ 이라며 대중연설을 마친다.(2022.11.18. 100인 토론회장에서)


한편 전 위원장은, 위와 같이 "풍력 철학 예찬" 한 군수는 지난 16일 110호 법정 재판부 증언(군수)에서 "전 한상기 군수 연장사업이며 풍력은 알지 못했다" 면서 '막대한 예산인 풍력을 검토없이 추진했는가? 라는 변호인 질문에는 "하나씩 배우고 있다. 직원들이 추천" 해 나설 수 밖에 없었다는 수동적 책임을 강조했다. 즉 책임이 없다는 전가형 인간의 속성을 보여주었으나 금번 100인 토론회에서는 "풍력은 나에 철학" 을 연발했다. 고 밝히면서 분개함을 금치 못했다.


나아가 전 위원장은 2018~2022년 위 밀실 행적 or 110호 법정 증언을 참작하면 민자개발 유치를 위해 대군민 사기극을 벌인 기망행위라는 것이 소명된다. 따라서 현 재판부를 통해 "풍력 예찬 사이비(似而非, 유사하지만 근본이 다른) 철학자" 인 군수를 피고 박승민의 무고혐의로 처벌해야 한다. 는 대책위 입장을 진정서로 접수할 예정.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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