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급변하는 교육환경에 따른 학교교육력 강화를 위해 16일, 대전교육과학연구원에서 2022학년도 수업공감 릴레이 특강(1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수업공감 릴레이 특강은 수업 개선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학생 참여형 수업 및 교사 성장 지원을 강화하여, 학생이 즐겁게 공부하고 교사가 만족하며 가르칠 수 있는 여건 조성을 목적으로 기획됐다.

이를 위해 학교 현장 교육전문가를 초청해 12월까지 3회에 걸쳐 운영될 예정이다.

1차 특강은 안산해솔초 유영식 교사를 강사로 운영되며, “미래교육, 역량중심수업으로 말하다"라는 주제로 초등 교원 15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특히 이번 특강은 미래교육에서 필요한 역랑을 키우기 위해 배움의 공간에서 만나게 되는 학생을 중심으로 수업을 실천하는 역량중심수업을 다양한 수업 사례를 통해 소개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은 “대전광역시교육청은 행복한 학교 미래를 여는 대전교육의 출발점이 교사라고 생각하며, 교사들의 수업개선 노력과 열정을 존중하고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교사들이 행복한 학교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