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2022년 하반기 민원만족도 조사를 11월 한 달간 현장 조사와 온라인을 포함하여 실시하며,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도 동시에 실시한다고 밝혔다.

민원만족도 조사 주요항목은 접근용이성, 신청 용이성, 신속 정확성, 친절 공정성, 대응환류성의 5개 항목으로 구성되어 있고, 연 2회 민원인의 의견수렴을 통해 고객에게 한 걸음 더 다가가는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 만족도 조사는 하반기 민원서비스 이용고객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한편 상반기 만족도 조사 결과 민원인들은 대전광역시교육청에서 제공하고 있는 민원서비스에 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조사 결과에 대한 피드백으로 수능, 검정고시 등 민원집중시기에 원스톱 민원창구 운영, 사회적 약자를 위한 도움호출벨 설치 및 편의시설 확충 등 민원서비스를 개선한 바 있다.

이외에도 대전광역시교육청과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은 민원서비스 QR코드 제공, 학교 홈페이지 팝업창 간소화, 국민신문고 민원 처리 모니터링, 카페형 감성민원실 조성, 정보공개 처리기한 단축 및 원문정보공개 확대 등 수요자 중심의 민원 서비스 제공을 위해 여러 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

대전시교육청 송기선 총무과장은 “이번 만족도 조사를 통해 국민 중심 생활 밀착 서비스를 발굴하고 개선해 만족스러운 민원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친절·공정한 민원처리를 위해 직원들의 역량 또한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