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교육청, 학교현장 재난 피해 예방이 최우선
2022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연계 재난안전교육 실시
홍대인 htcpone@naver.com | 기사입력 2022-10-27 17:38:31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27일, 대전평생학습관 어울림홀에서 각급학교 안전한국훈련 담당자와 교육(지원)청 및 직속기관 재난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2022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연계 재난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다음 달 21일에서 25일까지 실시 예정인 2022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과 연계하여 관내학교 및 기관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시행했다. 강사로 초청된 한국교육시설안전원 김태형 과장은 교육시설물 재난 사례와 대응방안을 주제로 강의하여 참석자들의 교육시설 안전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교육에 참석한 교직원은“재난 사례를 통해 재난 피해는 나도 예외가 될 수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며“곧 있을 안전한국훈련을 적극적으로 실시하여 재난피해 예방 및 대응태세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대전시교육청 관계자는“이번 교육을 통해 재난 피해극복의 최우선은 예방에 있음을 인식하고, 3년 만에 실제 현장훈련과 함께 다가오는 안전한국훈련을 내실있게 진행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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